건강사전2018.10.11 20:46

정상적인 여성의 냉 색깔은 맑은 투명색이거나 흰 우윳빛 색깔을 띠게 됩니다.

 

우리는 여성 분비물을 "냉"이라고 말하나 한의학에서는 "대하"라고 불리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용어가 합쳐져 냉대하증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속옷이 젖을 정도로 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노란 냉, 가려움, 두부 찌꺼기 모양의 냉, 생선 썩은 비린내 등이 동반된다면 성병에 걸린 거 아닌가? 혹은 자궁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매우 걱정됩니다.

 

 

냉이 많이 나오는 냉대하증 이유 3가지 관리와 치료법

 

1) 체질적으로 손, 발, 복부가 찬 사람

 

흔히들 질 윤활유라 불리는 냉은 체내의 수분이 생식기로 흘러내려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옛 어른들 말씀에 손과 발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여성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손과 발 배가 차가우면 몸 전체적으로 순환이 돌지 않아 체내의 수분이 자궁에 오래 머물러 냉을 많아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2) 면역력이 떨어져 산부인과적 질염, 골반염 등의 질환이 발생한 경우

 

과로나 스트레스 다량의 카페인, 흡연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질 산도가 깨져 질염 균이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곰팡이성 질염)이 발생하여 가려움을 동반하며 심해지면 통증 유발과 함께 심한 악취가 동반됩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가려움이 동반되면서 냉이 많아지거나 악취, 두부 으깬 것 같은 냉 등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바로 산부인과 질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산부인과 질염 치료는 염증 드레싱과 함께 질정제를 투입하며 먹는 약을 복용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재발이 잦으므로 조금 좋아졌다고 하여 치료를 멈추지 않습니다.

 

더불어 몸이 푹 쉬어야 질 산도가 정상으로 유지되므로 불규칙한 수면, 흡연, 커피 등의 카페인 다량 섭취, 음주 등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합니다.

 

3) 비만인 경우

 

전체적인 비만이나 뱃살만 유독 많이 나온 복부비만은 전체적인 순환이 잘 돌지 않아 이 역시 생식기에 수분이 머물러 냉대하증의 큰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체중관리를 위해 식습관 조절과 함께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순환을 돕도록 합니다.

 

냉대하증 자가진단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포함하는지 확인합니다.

 

1) 속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냉이 많다.

 

2) 두부 찌꺼기, 심한 갈색 냉이 나오며 생선 비린내를 동반한다.

 

3) 생식기가 가렵고 화끈거리거나 통증이 있다.

 

4) 냉 색깔이 탁하거나 콧물처럼 걸쭉하다.

 

5) 성관계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Posted by 몸신 redsun0707